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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마스크 없어 가동 못해"…아이폰 등 중국 공장 조업 재개에도 발만 동동
중국 헤이룽장성은 품질이 열악한 마스크 등을 생산하거나 판매할 경우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. [중국 신화망 캡처] 중국 정부의 조업 재개 지시에도 불구하고, 마스크 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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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 90% 중국서 생산…애플도 신종 코로나 직격탄 맞나
문닫힌 베이징 애플스토어 앞을 지나가는 마스크 낀 남성. [AP=연합뉴스] 애플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(우한 폐렴)의 직격탄을 맞는 것일까. 애플의 아이폰은 알려진 대로 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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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업계, 中 노선 운항 중단 확산…아시아나도 합류
우한폐렴(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) 확진자가 아시아를 넘어 유럽, 미주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28일 인천국제공항 중국 국적 항공사의 탑승수속 대기 공간이 한산하다.보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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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은 현대 건축을 싫어한다? 시진핑시대 中 건축물 특징
CN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, 베이징의 고층 빌딩을 설계한 건축가들은 베이징시 당국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요청을 받았다. 이미 건물이 반 이상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, 시 당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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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 순례했는데 성매매로 낙인?…중국 감시사회의 민낯
중국 당국과 공안경찰이 안면인식 기술 등을 활용해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무단 수집하고 있다고 NYT가 보도했다. 사진은 중국 오성홍기 뒤의 폐쇄회로(CC)TV. [AP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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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도 못 잡은 돼지열병…1억 마리 도살, 대륙 확산엔 넉 달
한국도 아프리카돼지열병(ASFㆍAfrican swine fever)으로 비상이 걸렸다.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18일엔 연천군에서도 ASF 발생이 확인됐다. 이웃 중국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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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대 병원에 이어...최대 규모, 또?
다방면에서 세계 최대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. 세계 최대 병원에 이어, 중국 내 최대 규모의 대학교를 짓고 있기 때문이다. 바로 산둥제일의과대학(山东第一医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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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관광버스 화재로 26명 사망…외교부 "한국인 피해 없다"
[신화망=연합뉴스] 중국 후난성에서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나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외교부가 "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없다"고 23일 밝혔다. 외교부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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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중서부 떠오르는 '일곱 마리 용'의 정체는?
중국 중서부 '일곱 마리 용(七小龙 칠소룡)'이 주목받고 있다. '칠소룡'은 베이징-상하이-광저우-선전의 뒤를 이을 중서부 7개 도시를 가리키는 수식어다. 이들 '칠소룡'은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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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뇌파감지'로 직원 감시하는 中기업···명분은 범죄예방?
중국은 2020년까지 4억5000만대의 감시용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. [WSJ 유튜브 캡처] 영국 작가 조지 오웰(1903~1950년)의 소설 『1984』엔 ‘빅 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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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항공기서 인질극 발생…비상착륙 후 인질범 제압 “인명피해 없어”
15일 중국 항공기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비행기가 비상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 인질범은 착륙 직후 3시간여 만에 경찰에 의해 제압됐고,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. [사진 웨이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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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공항서 여승무원 잇따른 추락 사고…‘20일 사이에 두 건’
비행기 계류장에서 여승무원 추락 [저장TV=연합뉴스] 중국 공항에 세워져 있는 비행기에서 승무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. 13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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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‘사드 통관 제재’ 슬그머니 풀었다
중국 당국이 한국 상품에 대해 까다롭게 적용하던 통관 제재를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배치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킨 것으로 확인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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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두 부동산재벌 "권력핵심과 유착" 폭로 공방전
중국의 두 부동산 재벌의 폭로 공방전을 통해 정·재계 정경유착 추문이 드러나고 있다. 판스이(潘石屹) SOHO 차이나 이사장은 23일 부패혐의로 수사 중 미국으로 도주한 다른 부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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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화(中華) 민족주의에 기댄 불매운동의 역사...승자는 없었다
2008년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프랑스 대형 할인체인점 카르푸 앞에서 열린 불매운동 시위. [로이터=뉴시스] 2012년 9월, 일본 기업들은 중국에 호되게 당했다. 센카쿠열도(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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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 300명 예약 펑크…치맥열차 운행 접었다
‘2016 대구치맥페스티벌’이 27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개막했지만 유커(遊客·중국 관광객)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‘치맥관광열차’는 끝내 달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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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·밀라노 스모그 숨 막혔던 크리스마스
스모그가 심해져 주황색 경보가 발령된 25일 마스크를 쓴 베이징의 학생들. [베이징 AP=뉴시스] 올해 세계는 기상이변 사태가 속출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다. 중국 베이징과 이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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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베이징 사상 최악의 스모그 성탄
성탄절인 25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(北京)이 또다시 최악의 스모그에 휩싸였다. 지난 22일 자정 스모그 적색경보가 해제된 지 사흘 만에 스모그가 다시 엄습한 것이다.중국 주재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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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국영기업 ZIH, '유라시아 철도운송 서비스' 사업설명회 개최
[신(新) 실크로드 철도운송 서비스 흐름도]중국 정부의 경제 구상 중 하나인 유라시아 철도물류 운송서비스가 한국에 본격 상륙한다. 중국 국가정저우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와 허난물자그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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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CR 탄 한국 자동차·화장품 … 중앙아·동유럽 새 시장 연다
중국 장쑤(江蘇)성 롄윈강(連雲港) 항구. 서해를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한 이곳을 지난달 16일 찾아갔다.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물류기지에서는 육중한 크레인들이 숲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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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첫 자유노조 … 정치 민주화 불씨 될까
중국 광둥(廣東)성 선전(深 )의 팍스콘 공장 노동자들이 회사 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. 애플 아이폰을 생산하는 이 공장에는 4만여 명의 직원이 근무한다. 팍스콘은 선전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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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언론 “중국 반일 시위 폭도화”
센카쿠(尖閣)열도(중국명 댜오위다오·釣魚島) 문제와 관련, 중국 내에서 사흘째 반일(反日) 시위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. 지난 16일 청두(成都)·시안(西安)·정저우(鄭州)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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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숫자로 본 오늘의 중국
중국 경제의 성장엔진은 건실합니다.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지난해 8.7%의 경이적인 경제성장세를 보였습니다. 성장은 소비자들의 생활을 바꿉니다. 중산층이 자동차 구입에 나서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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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中, "앗!" 성매매 현장 발가벗겼다 … 네티즌 논란
(성매매 여성의 나체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중궈왕(中国网) 보도 기사 캡쳐 사진.=온바오 닷컴)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공안 당국이 성매매업소 단속을 벌이면서 적발한 여성들